R.노두현정형외과와 연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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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모양과 변화 · 2026

무릎 모양만 보면 관절염이 생길지 알 수 있을까요?

관절염이 없던 무릎을 5년 동안 살펴보니, 유형 번호보다 관절선의 기울기가 발생과 관련됐습니다.

The Bone & Joint Journal · J-S. Kim, S. J. MacDessi, D. W. Lee, D. H. Ro

연구 수치로 읽는 결과

시작 시 관절염이 없던 2,541무릎을 5년 추적해 480무릎에서 관절염이 발생했습니다. 유형 자체보다 연속적인 JLO 지표와 발생의 연관성을 살폈습니다.그림 크게 보기

시작 시 관절염이 없던 2,541무릎을 5년 추적해 480무릎에서 관절염이 발생했습니다. 유형 자체보다 연속적인 JLO 지표와 발생의 연관성을 살폈습니다.

The Bone & Joint Journal (2026). DOI: 10.1302/0301-620X.108B7.BJJ-2025-0687.R2 · Original explanatory chart based on reported data

근거·원문그림 이용조건
01

유형 번호보다 각도 자체를 살폈습니다

O자 다리인가, X자 다리인가를 묻는 것만으로는 무릎의 모양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허벅지뼈와 정강이뼈가 만드는 각도, 무릎 관절선의 기울기도 다릅니다. CPAK은 이런 특징을 아홉 유형으로 나누는 분류입니다. 저희는 유형 이름과 실제 각도 중 어떤 정보가 이후 관절염 발생을 더 잘 설명하는지 물었습니다.

02

관절염이 없던 무릎 2,541개를 5년 뒤 다시 보았습니다

미국 MOST 연구 자료에서 처음에는 X-ray KL 등급이 2 미만이었던 무릎을 분석했습니다. 5년 동안 480무릎에서 KL 2 이상이 관찰됐습니다. 이 연구에서 말하는 발생은 영상 기준의 발생입니다. 그 시점에 모두 심하게 아프거나 수술이 필요해졌다는 뜻은 아닙니다. 추적 영상이 있는 일부 무릎에서는 정렬 변화도 별도로 분석했습니다.

03

그림의 빨간 점과 파란 점이 겹치는 이유

그림은 관절염이 생긴 무릎과 생기지 않은 무릎의 처음 모양을 보여줍니다. 두 집단의 점이 상당히 겹치고 CPAK 유형 자체의 유의한 연관성은 없었습니다. 반면 관절선이 더 기울어진 낮은 JLO는 발생과 관련됐습니다. 유형 번호만 적어두는 것보다 각도를 연속적인 값으로 남기는 편이 연구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입니다.

04

1.36배라는 숫자는 이렇게 읽습니다

자료에서 도출한 JLO 171.6° 경계 아래 집단의 발생 오즈는 그 이상 집단보다 1.36배였습니다. 오즈비는 발생 확률을 그대로 1.36배 곱한 값이 아닙니다. 개인의 사진 한 장에 이 숫자를 대입해 관절염이 생긴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경계값을 다른 집단에서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합니다.

05

지금 다리를 교정해야 한다는 결론은 아닙니다

무릎 형태와 발생이 관련 있다는 관찰은, 증상이 없는 다리를 수술하면 관절염을 예방한다는 증명과 다릅니다. 진료에서는 통증, 기능, 기존 손상과 생활을 함께 봅니다. 이 논문의 의미는 발생을 설명할 후보 지표를 더 세밀하게 찾았다는 데 있습니다. 정렬을 읽는 연구와 실제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는 이어서 진행해야 합니다.

연구 숫자 다시 보기

2,541시작 시 관절염이 없던 무릎
5년추적기간
18.9%관절염 발생 비율
RESEARCH FINDING무릎

연구 대상의 구성

5년 내 발생
480
미발생
2,061
01,1852,370
연구에 포함된 자료의 수입니다. 치료의 효과나 개인의 위험 확률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많이 묻는 질문

이 결과를 개인의 치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나요?

무릎 형태와 발생이 관련 있다는 관찰은, 증상이 없는 다리를 수술하면 관절염을 예방한다는 증명과 다릅니다. 진료에서는 통증, 기능, 기존 손상과 생활을 함께 봅니다. 이 논문의 의미는 발생을 설명할 후보 지표를 더 세밀하게 찾았다는 데 있습니다. 정렬을 읽는 연구와 실제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는 이어서 진행해야 합니다.

연구 방법과 수치 자세히 보기

Coronal alignment parameters of the knee predict osteoarthritis development: A Coronal Plane Alignment of the Knee classification-based analysis using the Multicenter Osteoarthritis Study data

대상과 방법

시작 시 KL <2인 MOST 2,541무릎; 5년 추적. 정렬 변화 분석에는 추적 전장 영상이 있는 2,314무릎.

CPAK 유형과 연속형 aHKA·JLO를 비교하고, 공변량을 조정한 logistic regression으로 KL ≥2 발생과의 연관성을 분석했습니다. JLCA 변화에는 선형회귀를 사용했습니다.

논문에 보고된 결과

  1. 5년 동안 480무릎(18.9%)에서 KL ≥2가 발생했습니다. CPAK 유형 자체와 발생의 유의한 연관성은 없었습니다.
  2. JLO 감소는 발생과 연관됐습니다(1° 감소 방향의 OR 1.048, 95% CI 1.001–1.098). JLO <171.6°에서 발생 오즈는 그 이상보다 1.36배였습니다(95% CI 1.053–1.770).
  3. aHKA와 JLCA 변화의 회귀계수는 −0.139(95% CI −0.241~−0.036)였습니다.

해석의 범위

관찰연구의 연관성입니다. 정렬을 교정하면 관절염을 예방한다는 인과적 근거가 아닙니다. 171.6°는 이 자료에서 도출한 경계값입니다. 일반 환자의 수술 목표나 보편적 위험 진단 기준으로 적용할 수 없습니다. 5년 관찰과 MOST 고위험 코호트의 특성, 영상 선택·탈락을 고려해야 합니다.

Keywords · 주제어

Abstract · 원문 초록

Ji-Sahn Kim, Samuel J MacDessi, Do Weon Lee, Du Hyun Ro. Coronal alignment parameters of the knee predict osteoarthritis development : a Coronal Plane Alignment of the Knee classification-based analysis using the Multicenter Osteoarthritis Study data. The bone & joint journal. 2026;108-B(7):889-897. doi:10.1302/0301-620X.108B7.BJJ-2025-0687.R2.

AIMS

Mechanical varus or valgus alignment measures have been demonstrated to be closely related to knee osteoarthritis (KOA) development, but few attempts have been made to correlate the Coronal Plane Alignment of the Knee (CPAK) classification and disease development. This study hypothesized that certain CPAK types or deviations in CPAK parameters might enhance the risk of KOA development.

METHODS

KOA was defined as a Kellgren-Lawrence grade of 2 or higher. Data from 2,541 knees without KOA at baseline from the Multicenter Osteoarthritis Study (MOST) over five years of follow-up were examined. Differences in baseline CPAK types and parameters were analyzed between knees that developed KOA and those that did not. The association of CPAK type, arithmetic hip-knee-ankle angle (aHKA), and joint line obliquity (JLO) with the risk of disease development and joint line convergence angle (JLCA) changes were assessed.

RESULTS

Knees that developed KOA (480 knees; 18.9%) had significantly lower JLO (p = 0.022) and aHKA (p = 0.008) values than those that did not (2,061 knees; 81.1%). JLO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KOA development (odds ratio 1.048 (95% CI 1.001 to 1.098)). For knees with JLO values under the cut-off value of 171.6°, the risk of KOA development was 1.36 times higher than for those with values over the cut-off value (95% CI 1.053 to 1.770). aHKA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JLCA change (regression coefficient -0.139 (95% CI -0.241 to -0.036); p = 0.008). However, CPAK type itself showed no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KOA development.

CONCLUSION

CPAK parameters, rather than type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KOA development. Importantly, significant obliquity to the constitutional joint line might be as impactful as lower limb alignment. By potentially adjusting cut-off values, CPAK classification might be applied for predicting KOA development and investigating alignment-related aspects of KOA pathophysiology.